[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7월 14일 탄소중립실천 홍보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114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청소년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 탄소중립실천 홍보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 ⓒ국제i저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관한 의성군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 운영중에 있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와 그의 가족들이 참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강희 학생 외 7명의 학생의 수상작을 감상하고, 탄소중립생활 실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을 최강희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포스터 그리기를 준비하면서 환경과 탄소중립생활을 한번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생각한 탄소중립실천방법을 꾸준히 지켜나가 2050탄소중립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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