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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무궁화 축전 일부행사 취소폭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상황 감안해 취속 결정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이었던 안동무궁화축전의 일부 행사를 취소한다.

당초 7월 21일 안동댐물문화관과 월영공원 내 3.1운동 기념탑 주변에서 안동무궁화 축전의 개막식과 더불어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지자체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막대하고 특별지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상황을 감안해 피해복구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안동무궁화 전시회는 본 행사 취지에 맞게 경건한 분위기 속에 예정대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무궁화 보존회와 함께 축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으나, 이웃 시군민의 피해를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바라는 취지에서 행사 일부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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