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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업생산자단체 소통 간담회 개최고령군 참외, 메론 연합회 회원들과 7. 21.(금) 14시에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간담회 열어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하여 고령군 농업발전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농업생산자단체와 품목별 소통 간담회를 계획하였다.

▲농업인단체 소통 간담회-참외, 메론ⓒ국제i저널

소통 간담회의 네 번째로 고령군 참외, 메론 연합회 회원들과 7. 21.(금) 14시에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고령군 참외, 메론 대표 2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 시설원예 농가의 어려움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관내 재배현황은 참외 147농가에 면적 128ha, 1,934동, 메론 84농가 면적 69ha, 1,039동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고령화 및 이상기후로 인하여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어려움 극복을 위하여 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생산시설 현대화 및 자동화 시설 지원 등 생산비 감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이남철 군수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고령군 농업정책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된다”고 농가들에게 감사함을 표했으며, “오늘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은 고령군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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