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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시행27일 군청 대회의실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13개 부서 21개의 사업담당자 참석

[국제i저널=전국 이연서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13개 부서 21개의 사업담당자와 함께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합천군,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시행ⓒ국제i저널

군은 지난 5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185개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사업 등을 우선 순위로 정해 13개부서 2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컨설팅은 경남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가 본인의 사업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으로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21개의 사업담당자는 주요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고 정책개선과 반영계획안을 도출해 추진할 예정이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인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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