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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SK스페셜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SK스페셜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33년까지 5000억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 임가영, 황재승 기자
  • 승인 2023.07.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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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페셜티의 대규모 투자로

영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28일

SK스페셜티㈜와 영주시청 강당에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 공장

신·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SK스페셜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33년까지 5000억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투자가 완료되면 200명의 신규 채용과

총 17만평에 달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되

단일기업으로 산업 클러스터에 준하는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증가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규 기술의 사업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SK스페셜티㈜는 축적해 온 노하우를 활용해

전체 산업단지를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유지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은

“사업뿐 아니라 안전 수준도 글로벌 최고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SK스페셜티(주)가 경북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스페셜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첨단소재산업 분야 글로벌 1위로 도약이 기대되는 SK스페셜티㈜와 영주시의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영주시는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나서기로 하고 우수한 기업 유치로 제조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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