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9일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 행사장에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창업가 양성사업인 ‘유학생 카페창업-글로벌 다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창업가 양성사업 ‘글로벌 다방’운영 지원ⓒ국제i저널 |
이번 사업은 2023 지역대학 상생협력사업과 관련, 외국인 유학생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위해 청도군과 협력관계에 있는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의 외국인 유학생 카페 운영 현장 실습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학생 카페창업-글로벌 다방’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 준비한 재료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으며, 운영 수익금은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우수 인재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북돋우는 촉진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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