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7월 31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2주간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신청학생 8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대구군위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 운영ⓒ국제i저널 |
계절학교는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사회 적응력 및 자립 능력 향상을 통한 전환교육의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꿈을 찾아가는 신나고 행복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빚음교실, ▲꿈job교실(과일카페, 바리스타), ▲더국악교실, ▲상상+교실, ▲엄지피아노교실 등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 탐색 및 문화예술 융합 체험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송경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