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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권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산실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경북권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 역할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 지역산업기반 인력양성 사업의 핵심 기지인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가 경북권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 8월 4일 경북 영천시 신령면에 소재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교사 12명으로 하여금 의성군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바이오산업의 원천 소재인 세포배양 과정을 이해하고 배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장비 원리를 이해하는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받도록 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바이오ㆍ의약 공정기술 분야와 식품품질관리 분야의 산업현장에서 기술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경북의 유일한 바이오 관련 마이스터고등학교이다.

이날 교육은 바이오의약 동물세포 배양공정 과정을 주제로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의 기자재 실습과 의성군의 세포배양산업 추진현황 설명과 더불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세포배양 과정을 이해하고 실무적인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이를 배운 학생들이 졸업 후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보유하여 경북 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하는 것이 향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다”라며, “의성군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인력양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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