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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 보존과 활용’ 통해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제78회 정기학술대회서 미래세대 위한 야생식물종자 보전 중요성 알려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78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특별 세션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78회 정기학술대회서 미래세대 위한 야생식물종자 보전 중요성 알려 ⓒ국제i저널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 특별 세션 주제는 ‘미래를 위한 준비! 야생식물종자 보존과 활용’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평가 및 보전·복원과 더불어 건강한 지구를 지속시키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별 세션은 한경국립대학교 홍선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 ‘야생식물종자 국내외 동향 및 전략적인 보존 방안’ ▲국립공원연구원 명현호 센터장 ‘국립공원 멸종위기 침엽수의 자생지 현황 및 보전 방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남경배 주임 ‘야생식물종자의 체계적 수집과 보존을 통한 미래대응 전략’ ▲국립안동대학교 이승연 교수의 ‘야생식물종자의 효율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종자 발아연구’가 각각 진행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특별 세션에서 향후 미래세대를 위한 야생식물종자 보전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 등 보존된 종자의 활용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야생식물 종자 연구사업 소개와 성과 공유 등 종자연구 소개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야생식물종자 보전에 대해 널리 알릴 방침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미래를 위한 준비로 야생식물종자 보전·활용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연구 교류의 장이 되어 야생식물종자보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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