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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야외음악회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가오는 8월 16일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야외음악회 “행복한가요”를 개최한다.

▲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야외음악회 ⓒ국제i저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문화예술단과 김용태악단이 주관하는 야외음악회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음악을 통해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고 힐링과 낭만을 선사한다.

행복한가요의 출연진은 유명가수 ‘사랑이 뭐길래’, ‘내가 이럴려고’의 최영철과 송지현, 황지현, 안동의 가수 배하나, 송진영, 지명화가 대거 출연하여 멋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남문화예술단 김용태 단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희망으로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되찾길 희망하고, 이번 음악회로 우리 모두가 하나되고 배려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지역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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