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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 위한 공동방제로 고품질 쌀 안정생산에 기여

[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와 벼 병해충 대응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국제i저널

올해 공동방제는 2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1차 방제는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고, 2차 방제는 1차 공동방제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읍면 실정에 맞게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방제비의 30%만 부담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방제를 할 수 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2차례 공동방제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공동방제 사업을 실시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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