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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정성과 사랑담은 김치 반찬 나눔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전도중)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 ⓒ국제i저널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와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들이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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