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한 ‘정서안정 및 진로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진로설계 프로그램 ⓒ국제i저널 |
이번에 진행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19일, 26일에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로 설정의 필요성, 공부하는 이유, 나에게 적합한 직업, 다양한 학습전략 및 계획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9월 2일, 9일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 수 있었고 장래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문화 학령기 자녀들의 진로 고민 해결과 다양한 진로 지원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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