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국제i저널 |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을 첫주자로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확대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하는 것은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 꼭 실천해야 하는 의무이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박배은 군위축협조합장, 김홍길 의성축협조합장을 추천하면서 "1회용품 제로화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사회 전 분야에서 깨끗한 환경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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