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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코로나19 시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병행·운영 성과 인정 받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 보건소가 지난 9월 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국제i저널

이번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 및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 보건소는 「한방(韓方)으로 온통(On通)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시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병행·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중풍질환에 대한 인식 고취 및 중풍 관리법을 교육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경혈지압법 및 스트레칭 동영상을 SNS에 올려서 건강생활실천습관을 형성시키고, 자기 주도적 건강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포괄적인 한의약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김천시의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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