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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주간 및 자살예방주간 기념 거리행진지역주민들이 건강지표에 대한 관심과 동참 유도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과『 세계자살 예방의날(9.10』을 맞아 지난 9월 8일 모전공원 일원에서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주간 및 자살예방주간 기념 거리행진 ⓒ국제i저널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살예방주간 합동 캠페인은 두가지 테마로 추진되었다.

첫번째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건강위험요인에 많이 노출된 3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도록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들이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두번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자살예방 핵심 슬로건인 ‘사람을 더하세요’에 이어 금년도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살고 싶었던 13,352, 살릴 수 있는 1393’는 2021년 자살사망자 수 13,352명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더하면 살릴 수 있다는 실천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이번 예방관리주간을 기점으로 경제활동은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 취약한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레드서클 존과 함께 건강실천을 유도하는 건강홍보관, 직장인 심리스트레스 상담 등을 운영하고,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지표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연결되어 보람을 느끼며 문경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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