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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반도체 및 방산 분야 기술 혁신 이끈다구미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의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보조사업자로 선정돼 2023년에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미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 ⓒ국제i저널

구미시(사업 전담기관)와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사업 주관기관)은 앞서 지난 9월 1일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3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금오공대는 기존에 수행해오던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및 다양한 기업체와의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 △기업 연계 연구과제(방산・반도체 분야 중심) 지원 △지역 고교와의 협업 통한 실습 중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미시에서 시행하는‘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주도로 산ㆍ학ㆍ연 공동 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오공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화 산업인 반도체 및 방산 분야의 기술 혁신과 관련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방시대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금오공대 권오형 산학협력단장은 “방산 및 반도체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산업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지역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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