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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눈길’정원 전공자 현장 중심 역량 배양 목적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내에 정원 분야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습·보육 공간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원 전공자 현장 중심 역량 배양 목적 ⓒ국제i저널

구미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의 일환으로 구미대 창의관 앞 공원에 실습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이 실습 공간은 정원 관련 전공자 및 졸업생들을 위해 조성됐으며 이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구미시, 전문 정원 작가, 정원 디자이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정원 공사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8월 30일 완공됐다.


이로써 정원분야 전공자 등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 문화 확산도 기대된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구미대 캠퍼스에는 학생들을 위한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외에도 긍지관에 생활밀착형 실내 정원이 조성돼 있다”면서 “정원 분야 전공자들이 구미대에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실습 공간은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구미시와 구미대는 정원 조성 실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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