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주시보건소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3개 초등학교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인형극’을 운영한다.
▲14~15일, 초등학생 400여 명 대상 학교 방문 진행 ⓒ국제i저널 |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 교육으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인형극은 1~3학년 학생 및 병설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강당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치대장 치카는 내 친구’ 공연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유치원 7, 어린이집 12)를 대상으로 ‘치카푸카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해 339명의 어린이에게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교육실습,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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