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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여객선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양해각서) 체결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여객·항만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울릉군은 9월 19일(화) 11시 양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여객·항만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여객·항만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국제i저널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현포항)과 양양군(수산항)을 오고 갈 정기여객선 운항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울릉(현포항)~양양(수산항) 정기여객선 운항 허가 공동진행 ▲여객선 운항관련 협의 ▲양양공항~울릉공항 간 연계 ▲자매결연 및 농수산물, 관광콘텐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우호증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현포항↔수산항에 정기여객선 운항 시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이 가깝고 편안하게 울릉도 방문이 가능해지고, 울릉군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6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과 양양국제공항이 연계해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협조하여 상생협력의 새로 지평을 열어가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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