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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달서구의원, 「대구광역시달서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발의달서구 청년 군복무 중 상해 입으면 지원 받는다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달서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정환 의원(복지문화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달서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이 의결되었다.

▲ 달서구 청년 군복무 중 상해 입으면 지원 받는다ⓒ국제i저널

박정환 의원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인 달서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와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비한 상해보험을 지원하여 청년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하였다.

조례안 내용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대상자를 현역병으로 명시하고, 지원 대상 및 보험 범위를 고려하여 예산 범위 안에서 상해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이 담겼으며, 정책 효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여 다음 연도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박 의원은 “군복무를 하는 달서구 청년들이 안심하고 병역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여 본인과 그 가족들의 불안을 해소하여, 청년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애향심을 제고하여 지역의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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