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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예술에 빠져든 태하마을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울릉교육지원청!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 Wee센터가 23일, 24일 양일간 초 ‧ 중 ‧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벽화를 통한 꿈키움 프로젝트 ‘우리(Wee)가 그려드림(Dream)’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울릉교육지원청! ⓒ국제i저널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여, 따분한 학교생활 속 색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울릉 Wee센터 최초로 외부 전문 작가팀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과 세척 등 준비작업을 위해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국진)의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작가들과 함께 허름한 벽을 울릉도의 특색이 담긴 아름다운 벽으로 변화시켰다. 그들은 벽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더불어 단순히 벽화를 그리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다양한 미술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가며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울릉중학교 3학년 이시온 학생은 “친구들이랑 같이 그림을 그리면서 하나둘씩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또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벽화가 매력적인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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