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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을 위한 청년들이 만든 발걸음, 후포 해변‘플로깅’하다청년정책협의체 복지분과 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울진을 아끼는 마음으로 주말임에도 기꺼이 해변으로 나와 함께 참여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복지분과와 함께‘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 청년정책협의체 복지분과 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울진을 아끼는 마음으로 주말임에도 기꺼이 해변으로 나와 함께 참여ⓒ국제i저널

플로깅이란 스웨덴에서 시작된 어원으로‘줍다’라는 뜻의 플로카 우프(plokca upp)와 조깅(jogging)이 합쳐진 단어이다. 쓰레기를 줍는 조깅 또는 줄여서‘줍깅’이라고 번역되기도 하는 이 활동은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처음 SNS로 퍼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대학동아리,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숲과 공원 또는 해변 플로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복지분과 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울진을 아끼는 마음으로 주말임에도 기꺼이 해변으로 나와 함께했다.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커뮤니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북콘서트 등 청년들의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일 발족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청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6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울진군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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