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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지원요구조사 실시...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선정해 자생체계 구축 지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시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예산 9억 8,500만 원을 투입한다.

옥동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연결망을 강화하여 '복지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지역'으로의 변화를 도모한다.

▲주민 욕구 조사 조사원 사전 교육 ⓒ국제i저널

이에 따라 사업수행기관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옥동 지역주민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욕구조사는 방문조사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옥동 지역의 특색과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문제에 공감하여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옥동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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