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9월 26일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더본코리아와의 지역 활성화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상주시-㈜더본코리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 체결식 ⓒ국제i저널 |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 예정인 청년내일플러스센터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상주지점을 개소하는 내용이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개소되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주 외식산업의 발전 및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강영석 상주시장이 올 초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한 결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역특산물을 활용한 맥주개발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인근에서 개최된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에 ‘상주 꿀배버블’을 출시하는 등 지역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상주시와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여, 상주시의 쇠퇴한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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