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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추석연휴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국토대청결운동 실시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 울릉군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울릉군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울릉군, 추석연휴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국제i저널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사동항부터 도동항, 저동천 등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청정섬의 이미지를 주기위해 모든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구석구석 정비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고질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저동 상가 골목의 불법 간판, 도로변 노상적치물을 치우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청정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였고, 앞으로 저동 뿐 아니라, 도동시가지 그리고 점차 울릉군 관내로 청정새마을 운동을 확장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오고 싶은 섬 ‘울릉’ 만들기에 마음을 모아 대청소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고향으로 오는 귀향객들도,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울릉도에서 쾌적한 마음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며 명절인사를 전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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