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개그쇼 ‘개그쟁이’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안상태, 박휘순, 송영길 등 KBS ‘개콘’ 출신 개그맨들의 색다른 공연 ⓒ국제i저널 |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 공연은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이날 공연에는 ‘안어벙’으로 유명한 개그맨 안상태와 탄탄한 코믹연기가 일품인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영희, 김자미 등이 출연한다. 특히 B-boy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특색있는 공연이 기대된다.
예매는 4일 오전 9시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8세 이상)이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65세 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일부터 1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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