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5일(목) 고령군청 주차장에서 청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국제i저널 |
『청년 고민상담소』는 2030세대 청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공감 소통할 수 있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체험활동으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가로세로 정신건강 퀴즈, 1:1 정신건강검진 및 고민상담, 스트레스 해소체험(이벤트 돌림판), 소통을 위한 커피차(무료 음료 제공) 등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관은 국립부곡병원과 협업하여 정신건강사업과에서 스트레스 해소 인생네컷, 약물중독진료소에서 약물중독 고글 체험, 알코올 패치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하여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최근 20~30대 청년들의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청년 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의 외로움 완화,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