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구미
구미대, ‘2023 GMU 창업경진대회’개최창의적 아이디어 풍성, 총 8개 작품 열띤 경합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6일 본관 3층에서 ‘2023 GMU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의적 아이디어 풍성, 총 8개 작품 열띤 경합 ⓒ국제i저널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2023 GMU 창업경진대회’는 구미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으며 참가분야는 ▲문화지식서비스업 부문 ▲기술부문 ▲SNS 창업부문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Aeternam Pax“를 아이템으로 제시한 간호학과 ‘그란디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기존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가드레일의 안정성에 대한 해결 및 강화방안으로 가드레일에 공기 스프링식 충격흡수장치를 장착하여 차량 사고 시 차량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목적으로 발명됐다.

이외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미올&코’ 팀의 ‘괄사밤’이 금상에 올랐고 은상 2개 팀, 동상 3개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대상 1개 팀에 상장과 상금 100만원, 금상 1개 팀에 상장과 상금 70만원, 은상 1개팀에 상장과 상금 50만원, 동상 2개팀에 상장과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2개팀에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이 전달됐다.

창업 아이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그란디스’팀의 김민아 학생은 “기존 가드레일의 89%는 성능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여기서 아이템을 얻었다”면서“전공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응용하고 지도교수님과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만든 작품이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장근 구미대 LINC3.0 사업단장은 “올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면서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수상팀인 ‘그란디스’팀은 구미대 대표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제 12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혜택이 부여된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보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