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6일부터7일까지 이틀간 울진 죽변면에 위치한 경북해양과학단지(이하 GMSP)에서 해양수산부, 울진군과 공동으로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축전은 30여 개의 해양과학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여 해양과학산업 전시관을 운영해 주요 기술 및 제품과 해양과학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형 인공해초나무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안 및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해양과학산업 포럼을 개최 하였습니다.

관람객들에게 온 가족이 참여해 해양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마술, 샌드아트, 레고 만들기, 해양과학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를 운영하였습니다.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메이커톤 발명대회 수상작 전시, 연구선 승선 및 해양로봇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험 및 강연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였습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전을 통해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우수한 해양자원을 가진 동해를 품고 있는 경북이 해양과학생태계를 선도해 나가는 중심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여의봉 , 이보슬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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