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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글로벌엘림재단 상호업무협약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들의 결핵 예방 및 지원 관련 보건의료 협력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10월 6일 글로벌엘림재단과 국내 거주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들의 결핵 예방 및 지원 관련 보건의료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한결핵협회-글로벌엘림재단 업무협약 ⓒ국제i저널

협회와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대상 결핵 예방교육 및 검진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대상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홍보 및 교육 활동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대상 결핵 검진, 검사, 치료 및 자활 지원 ▲지역사회 내 발생되는 외국인 결핵 환자 발굴 및 연계 협력 ▲국내외 결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모금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 이영훈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들의 결핵 퇴치 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신민석 회장은 “국내 거주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결핵 예방은 국내 결핵 퇴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하반기 추진 예정 지역사회 외국인 결핵검진 및 크리스마스씰 캠페인 등에 대한 양 기관 간의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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