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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공식국제경기, 한국 최초 최연소 카트 챔피언 탄생열살 “김민재” FIA공식국제경기 최초 최연소카트 챔피언 달성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지난 10월 1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치뤄진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쉽에서 기마레이싱 소속의 김민재(만10세) 선수가 KART Sprint Race Cadet Class에서 챔피언에 올라 금매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김민재 선수 ⓒ국제i저널

한국 최초로 FIA공식국제경기에서 최연소 카트 챔피언 성적을 달성하며 국위를 선양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챔피언쉽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Asia-Pacific Region에서 주최하는 게임으로 18개국 APN에서 선발된 상위권 성적의 대표 171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 참가하여 각 종목의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을 결정하고, 순위에 따라 최종 우승 국가를 가리는 아시아올림픽의 형태로 진행됐다.

김민재 선수는 최종 경기 결과 한국인 최초 최연소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 타이틀과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번 아시아 퍼블릭 모터스포츠는 김민재 선수의 금메달 1개로 국가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민재 선수는 한국 포뮬러 대표팀인 이레인 모터스포트의 유경사 감독의 눈에 띄어 카트레이싱을 권유 받아 카트레이싱에 입문한지 불과 2년여 만에 국제경기에서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기마레이싱팀에서 대표드라이버로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기마레이싱팀은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내에 있는 벨포레 인터네셔널 모토아레나서킷의 메인 팀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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