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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 하중도 지방정원 빠른 지정이 필요!하중도는 정원박람회 등, 정원 인프라가 이미 상당 부분 조성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10월 12일(목)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하중도 지방 정원의 조속한 지정을 요구하고 신공항 개항과 군위 편입에 따른 강북 지역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10년째 표류 중인 학정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수정해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경제환경위원회 하병문(북구4)ⓒ국제i저널

하병문 의원은 대구의 관문에 위치한 하중도는 오랜 세월 버려진 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아름다운 곳으로 변모했다면서 대구시는 하중도 정원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하중도를 조속히 지방정원으로 지정해 대구의 대표정원으로 체계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 하중도는 정원박람회를 통해 정원으로서의 가치가 부각됐고 동변지구하천정비사업으로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당장 지방정원으로 조성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업이 많이 진행돼 조속한 지방정원 지정이 필요하다면서 대구시의 하중도 지방정원 우선지정 의지를 묻는다.

한편, 하 의원은 농업기술원을 포함한 학정지구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한 두 번째 질문에서 “2013년 6월 20일 북구 동호동 및 학정동 일원 60만1천㎡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고, 수립 당시의 예상과 달리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신공항이 건설되고,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는 등 큰 변화의 요충에 칠곡 학정지구가 자리잡고 있어 칠곡 강북지역을 공항 프런트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신공항 확정 전에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을 변화된 도시환경을 감안해 수정할 의향이 있는지 대구시의 답변을 요구한다.

하병문 의원은 대구경북신공항 개발과 금호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칠곡은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면서 하중도 정원 조성과 공항프런트도시로서의 강북지역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대구가 획기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시장님의 결단을 촉구하면서 시정질문을 마무리한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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