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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정보보안 세미나 개최기술유출 및 사이버 공격 대응, 보안성 강화 및 보안 인식 제고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상공회의소는 10월 12일 구미대학교 본관에서 「2023 경상북도 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

▲ 2023 경상북도 정보보안 세미나 ⓒ국제i저널

이번 행사는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이상중 구미대학교 사이버보안연구원장, 조진현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장, 황병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경북 기업체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북도 주최, 구미상공회의소, 구미대학교 사이버보안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정보보호센터 주관으로 국내·외 사이버 보안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기술유출 및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여, 경북 내 기술력이 있는 기업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보안성 강화 및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순서는 이상중 구미대학교 사이버보안연구원장의 개회사,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의 축사,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기념촬영,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중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날로 첨단화,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미래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과 정책 개발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인식을 강화하는 한편 대응전략을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는 신동휘 ㈜스틸러스 부대표가 ‘기업의 사이버 보안 수칙’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두 번째 발표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중소기업 사이버 보안’에 대해 설명했고, 세 번째 발표는 김영민 법무법인 KCL 변호사가 ‘산업기술보호 관련 법률’을 주제로 산업기술 분쟁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이기혁 중앙대 교수가 ‘기업의 기술보호와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산업분야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은 기업이 직면해야할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미나, 교육, 설명회 개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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