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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황리에 마무리찾아가는 취업 연계 서비스, 관내 5개 기업 현장채용 나서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10월 12일(목) 오후 3시부터 대가야읍 이소카페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제2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제2차 구인구직만남의날 성황리에 마무리ⓒ국제i저널

지난 7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제1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이어 2차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도 관내 제조업 및 건설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하였으며, 채용에 관심있는 구직자 3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업별로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에 참여하는 등 좋은 근로자‧좋은 일자리에 대한 기업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고령군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딱딱한 사무실이나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소재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준비되어 구직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었으며, 사전 접수하지 않은 구직자들도 부담없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그전에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알음알음으로 소개받는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채용정보를 공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하다”라며 “막상 면접을 보기 위해 기업을 방문하는 것부터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는데 이렇게 읍내 가까운 곳에서 현장면접을 보니 긴장도 덜 되고 자연스럽게 면접에 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행사장을 방문하여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훌륭한 구직자와 우수한 기업이 서로 원하는 일자리 및 인재가 매칭되는 만남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참석한 이들의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으며, 앞으로 군과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취업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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