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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남대천 Creek Garden 새단장!의성군의 주요 하천인 남대천변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의성군은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인 남대천 Creek Garden을 조성해 의성군의 주요 하천인 남대천변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 남대천 Creek Garden ⓒ국제i저널

의성 남대천 실외정원은 지난해 산림청 그린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4월 사업에 착수하여 10월에 조성을 완료했다.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하여 의성의 주요하천인 남대천변을 대상으로 했다.

주변 구봉산과 어울릴 수 있도록 크게 자라는 메타쉐콰이어를 주요 수종으로 선정했으며, 개울을 연상시키는 조경설계로 다양한 수종의 식물들을 식재하고 시설물을 배치하여 정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즐길 수 있고, 야간 조명 설치로 군민들이 시원한 가을밤에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수목의 상태와 기후에 따라 관수가 될 수 있는 스마트 관수시스템 도입 및 철저한 유지 관리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 유지에 힘쓰고자 한다.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의성군에서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2021년 1개소, 2022년 2개소 총 3개소를 시행했으며, 2023년에는 보건소 스마트정원, 남대천 실외정원 등 2개소를 시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생활 속 녹지공간 확보를 위하여 정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남대천 실외정원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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