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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개미취 꽃 만개!충효당과 작천고택...연인과 가족 관광객들의 방문 이어져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안동 하회마을에 개미취 꽃이 만개해 보랏빛 절경을 뽐내고 있다.

▲ 개미취 꽃 ⓒ국제i저널

현지인들이 주로 알던 장소였지만 배우 박보검이 하회마을 개미취 꽃밭을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이곳 방문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연인과 가족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인생사진 찍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하회마을 내 개미취 군락지는 충효당과 작천고택 사이쯤이다.

안동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대 유학자인 겸암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형제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이곳에서 서민들 사이에 전승돼 온 하회별신굿탈놀이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선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선유줄불놀이가 열리면 유일무이한 전통불꽃놀이를 보려는 전국에서 온 관람객이 장사진을 연출하곤 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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