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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대상 수상청도-경산 협업, 두지역 연계 관광 상품 개발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 2023 경북대표관광상품왕중왕전(대상)ⓒ국제i저널

「경상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은 경북만의 차별성 있고 특화된 여행상품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에서 기획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청도군은 경산시와 협업하여 권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였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팸투어를 통한 여행 전문가의 만족도 평가, 관광박람회 상품 홍보를 통한 참관객 현장 평가, 홍보 영상 송출을 통한 시청자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표관광 상품 왕중왕전 대상에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는 소원 성지 여행 콘셉트로 1박 2일로 구성로 하였다. 1일 차는 청도를 대표하는 감(반시)를 발효시켜 만든 와인터널에서 소원을 이뤄준다는 초대형 황금박쥐에 소원을 적어 매달고, 예로부터 읍성을 돌면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하며 소원을 이뤄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청도 읍성을 산책하고, 야경명소 프로방스 포토랜드를 방문하는 일정과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액티비티,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등도 연계하였으며 2일 차에는 경산 갓바위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개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연계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청도와 인근 도시의 특장점을 살려 특화된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홍보하여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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