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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 기후위기시대 멸종위기동물 문제 고민하는 시간 가져‘책 읽는 의원 모임을 통한 입법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연구주제로 독서세미나를 개최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에서는 16일 ‘책 읽는 의원 모임을 통한 입법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연구주제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 ‘책 읽는 의원 모임을 통한 입법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연구주제로 독서세미나를 개최 ⓒ국제i저널

이번 독서세미나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참석하여,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장 뤽 포르케)’를 선정도서로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도서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재판을 들려주며, 환경에 대한 인간의 무관심, 생물 다양성의 상실이 가져올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동물과 인간의 공생을 위한 새로운 동맹의 모습을 고민하게 한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희섭 의원은 “지구의 연대기는 생명의 폭발적인 증가로 나누다가 고생대부터는 대멸종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현시대를 제6차 대멸종의 시대로 부르고 있다.”라며 “생물다양성의 위기는 결국 인류의 위기이기도 하며, 이 책을 통해 지금껏 지구를 대하여 온 인간의 삶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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