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이 지난 12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습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5073개소 도시숲 중 우수사례를 선정한 시상으로 도시숲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천년숲은 기존 소나무와 참나무숲 등을 보전한 생태복원형 확대 조성과 산림교육활성화 등

숲의 복합적 활용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천년숲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도시경관개선과 숲속 부대시설의 보완으로 주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수상과 함께 산림청으로부터 「전국 도시숲 분야 워크숍」개최권을 부여받아

오는 12월 각지에서 방문하는 많은 관계자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도시숲과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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