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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유아교육과, ‘예비 유아교사 선서식’가져유아교육 예비교사로서 사명감과 책임의식 다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는 18일 본교 대강당에서 '제25회 예비 유아교사 선서식'을 가졌다.

▲유아교육 예비교사로서 사명감과 책임의식 다짐 ⓒ국제i저널

3학년 재학생 55명과 교수, 학생, 총동창회, 유치원연합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선서식은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유치원 예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유치원 현장실습에 앞서 실시된 선서식은 예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다짐하고, 유아의 존엄성과 권리를 되새기는 의미의 촛불의식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을 앞둔 예비교사 55명은 선서식에서 △사랑으로 유아를 대하는 교사 △유아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사 △열린 사고와 개방적 태도로 유아를 평등하게 대하는 교사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 △유아의 전인발달을 지원하는 교사 △건전한 국가관과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교사 등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최하늘 학생대표는 “유치원 현장실습 전에 유아를 존중하는 교사로서의 마음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면서 “유아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좋은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수(유아교육과 학과장)는 "졸업을 앞둔 제자들이 교사로서 지녀야 할 사명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자들이 훌륭한 유아 교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한다"고 전했다.

구미대 유아교육과는 1994년 40명으로 개설되어 현재까지 총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220여 명이 졸업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큰 몫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서식에서 유아교육과 총동창회(회장 김용현)는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임명해 구미시유치원연합회장이 참석해 유아교사로서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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