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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제25회 대한민국명장 대경지회전시고용노동부가 인정한 산업과 공예 분야의 최고 기술자의 90여점 선보여

[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대구섬유박물관에서 오는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제25회 대한민국명장 대경지회전시를 개최한다.

▲ 제25회 대한민국명장 대경지회전시회 ⓒ국제i저널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명장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이 참여해 양복, 한복, 공예, 귀금속 등 분야에서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명장이란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산업과 공예 분야의 최고 기술자를 말한다.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는 창립 후 현재 57명의 명장이 소속되어 있고 매년 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9명이 참여하여 석공예, 목공예, 귀금속, 가발 등 다채로운 명장들의 수준 높은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전통적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명장들의 우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되고 그 속에 담긴 지역 명장들의 혼과 열정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전시연계 체험교육도 운영한다. 25일에는 김복연 한복명장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만들기, 28일에는 김명희 한복명장과 함께하는 모시 모빌 만들기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체험이며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김태식 대경지회회장은 “대한민국 명장회 대경지회는 기술인이 우대받고, 기술력의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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