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울릉군을 방문해 낙석사고 현장 등을 확인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울릉도 방문은 최근 발생한 낙석사고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한 해안경계와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지난 2일 발생한 거북바위 낙석사고 현장을 찾은 이장관은 정밀안전진단으로 철저한 점검을 지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당부했습니다

또 울릉도 일주도로 구간 내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방문해 피해복구 현황과 항구복구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재해에 대비한 안전대책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장관은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해안경계 현황 청취와 울릉경비대 대원들을 격려했

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보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국민

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아이저널 임가영입니다

임가영,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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