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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방문 견학울산광역시 교통관리센터와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23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교통관리센터와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 태화강국가정원 방문 견학 ⓒ국제i저널

먼저, 10월 23일 울산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해,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울산교통관리센터는 지상 4층의 규모로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교통방송실, 120민원콜센터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흐름 관리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간절곶과 함께 해가 빨리 뜨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신라 문무대왕비의 전설도 내려오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하여 국내 최장 출렁다리, 소나무 산책로, 둘레길, 오토 캠핑장 등을 둘러보았다. 2024년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확장에 따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10월 24일에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죽음의 강이라 불렸던 태화강은 태화강 살리기 운동으로 생명의 강의 모습을 되찼았고, 하천을 활용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 조성으로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태화강의 역사와 태화강정원 조성사업의 과정과 현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십리대숲, 무지개정원, 국화 정원 등을 둘러보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비교견학을 다녀온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광역시의 교통관리센터, 태화강국가정원 등 우수 사례들을 견학하면서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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