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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2023 경북 ICT 체험 페스타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의 활성화 위해 경북형 지역축제로 진행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이틀간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북 도민을 대상으로 게임 페스티벌 ‘2023 경북 ICT 체험 페스타’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국제i저널

이번 행사는 경북게임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4회까지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경북 ICT 체험 페스타’로 이름이 변경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8개 대학이 참여하고 경북TP의 5개 센터가 함께 구성한 경북의 ICT산업 및 다양한 산업의 사업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을 위해 ▲주 무대존 ▲경북테크노파크 ICT 주제관 ▲대학 진로 체험존 ▲경북게임 전시 및 체험존 ▲ ICT 미래산업 체험으로 운영된다.

1일차인 2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경북 게임기업들의 투자 설명회가 진행되고, 코스프레, 비보이 공연, 경북 융합 콘텐츠 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인 28일에는 2명의 슈퍼마리오가 펼치는 버블 공연, 저글링 공연과 함께 크리에이터 강의와 문화체험 게임 이벤트인 숏츠 인기게임대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 소재의 8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전시관에는 경일대학교에서 VR 콘텐츠 상영, 기기 체험, 모션캡처 장비 시연회,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 제작체험 등을 진행하며,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는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수집 검수 앱, 유아질식사 예방 인공지능 아기침대 등을 전시함으로써 미래산업을 파악해 볼 수 있다. 또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는 오큘러스를 통해 VR 체험을 할 예정이다.

경북 게임기업 15개사가 참여했으며, 관람객이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다운로드하여 지속적으로 게임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북 게임음악 기업인 ‘울타리’는 게임음악 제작 체험을 통해 관람객 개개인의 영상과 음악을 만든다는 점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경북 ICT 체험 페스타’를 진행하는 경북TP ICT융합산업센터는 2016년에 경북글로벌게임센터로 출범하여 경북 기반의 게임기업 지원과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운영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등의 소프트웨어 장비 구축,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에 힘쓰며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꾸준한 경북기업육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북 게임산업과 콘텐츠융합산업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산학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도민이 함께 즐기는 경북형 지역축제로 추진되었다”며 “지역 내 게임 등 융합콘텐츠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ICT 산업 발전의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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