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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부모 강연회가정이 청소년의 일차적 안전망 기능 담당하는 역할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10월 25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50여 명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부모 강연회를 개최했다.

▲ 부모 강연회 ⓒ국제i저널

강연회는 가족학 박사이자 「욱하는 사춘기, 감성 처방전」의 저자 곽소현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20년 이상의 실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지식을 토대로 ‘청소년 자녀와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대화법’과 ‘청소년의 감정과 행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가정이 청소년의 일차적 안전망 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부모가 올바른 양육법을 배워 자녀와 소통하고,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이해해 부모- 자녀의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과 부모를 위한 개인 상담, 심리검사 등 상담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위기청소년 멘토링 및 집단상담, 학교 내 또래 상담자 양성, 학교폭력 예방 사업, 청소년자원상담원양성 등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 교육 및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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