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김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어르신 솜씨 자랑! 100세까지 즐거운 청춘으로”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회 ⓒ국제i저널 |
이번 전시회는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의 하나로 행복 선생님과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든 157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다.
한편,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안전 점검, 회계교육과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527개소 경로당이 참여 중이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이 작품들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행복 선생님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결과물이다”라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많은 어르신께서 행복 선생님 사업에 참여하시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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