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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사과축제 성황리 폐막관람객 46만명 방문, 170톤을 판매해 21억의 매출 달성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2023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0월 29일 폐막을 선언함으로써 성황리에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 2023 문경사과축제 ⓒ국제i저널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제18회 2023 문경사과축제는 16일 동안 축제장에 관람객 46만명이 방문하고, 170톤을 판매해 21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이찬원, 정동원, 영기, 한강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고 여기에 오프라인 사과판매부스와 온라인 사과 판매부스를 병행하여 방문객의 구매 선택 폭을 넓혔으며, 문경사과 홍보관을 설치하여 문경사과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알렸다.

이와 함께 사과 인생네컷 체험, 사과 럭키박스, 사과 모자 만들기, 사과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하였고, 애플데이 행사, 문경사과 나눔행사 등을 통해 문경사과를 폭넓게 홍보하였으며, 사과 품평회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여 매출 증대까지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번 문경사과축제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축제에 목말랐던 관람객의 오감을 충분히 만족시키며 전국 최고의 문경 감홍사과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함대경 추진위원장은 “올해 문경사과축제는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문경사과로 보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사과하면 문경사과가 생각나도록 문경사과를 전국 최고 일등 명품 사과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고 축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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