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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기술지원과 박세영 주무관, 저비용·고품질 ‘다축형 사과 수형’ 생산단지 조성으로 농가 소득향상 기여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난 27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 3)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기술지원과 박세영 주무관 ⓒ국제i저널

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28건을 대상으로 주관부서의 1차 검토를 거친 뒤 2차 온라인 국민심사(20%)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80%)를 통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발된 기술지원과 박세영 주무관은 저비용·고품질의 사과 생산이 가능한 ‘다축형 사과 수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실증연구를 실시해 전문기술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농가 현장 지도로 평면형 다축과원 34개소(17ha)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홍보전산실 조재홍 주무관의 ‘주요관광지 메타버스 구축’, 기업지원실 이윤정 주무관의 ‘기업유치, 연구기관과 협업으로 해법을 찾는다’, 하천과 김동은 주무관의 ‘영주다목적댐 건설사업 준공’이 선정됐다.

그 밖에 세무과 서민석 주무관의 ‘미등기 상속 부동산 소유자 및 사망자 미환급금 찾아주기’, 노인장애인과 조수진 주무관의 ‘바우처카드 한 장으로 누리는 행복, 이젠 종이말고 카드로 결제하세요!’, 순흥면 이용재 주무관의 ‘영주시, 경북1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 및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종합성과평가 가점, 근무성적평정 가점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는 시 누리집 및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시군구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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