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 10월 30일 김천 어모중학교(교장 김성태)에서 진로(전공교수)특강을 실시하였다.

▲김천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학과 김용준교수가 특강 진행 ⓒ국제i저널

이번 특강은 어모중학교 전교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김천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학과 김용준교수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공특강 강사로 초빙된 김용준 교수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김천시 특화산업인 스마트물류와 관련된 김천시 산업 정책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4차산업혁명의 주체가 될 IT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전공 소개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데 한계가 있던 최신의 산업경향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강이 마친 후에도 질의응답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정도로 참여 열의가 높았다.

어모중학교 관계자는 “매년 김천시 진로적성체험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에게 질 높은 전문가 특강을 실시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김천관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서 오랫동안 사업이 유지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주었다.

또한, 특강에 참여한 어모중학교 2학년 학생은 “드론이나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부분이 항상 신기했는데 우리 김천시에 드론과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는 대학교가 있어서 신기하다. 직접 찾아가서 견학을 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김천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강, 진로심리검사, 대학전공체험, 기업체탐방, SNS상담, 학부모특강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청소년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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